'레이스' 이연희X홍종현, 동료일까 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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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이연희와 홍종현이 닮은듯 다른 케미를 풍기는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블랙과 화이트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이연희, 홍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스펙은 제로지만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 만렙 '박윤조'(이연희 분)와 일은 일 일뿐, 워라밸을 중시하는 에이스 '류재민'(홍종현 분)처럼, 나이는 같아도 일에 대한 생각은 정반대인 작품 속 캐릭터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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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 이연희와 홍종현이 닮은듯 다른 케미를 풍기는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블랙과 화이트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이연희, 홍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스펙은 제로지만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 만렙 '박윤조'(이연희 분)와 일은 일 일뿐, 워라밸을 중시하는 에이스 '류재민'(홍종현 분)처럼, 나이는 같아도 일에 대한 생각은 정반대인 작품 속 캐릭터를 반영했다. 상반된 컬러감과 달리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 두 사람의 모습에서 작품 속 동갑내기 절친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이연희는 홍종현에 대해 "작품 속에서 절친 사이로 나오다 보니 처음부터 굉장히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많은 얘기를 했다. 실제 촬영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종현은 이연희에 대해 "촬영 전부터 함께 대본도 보고,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편하게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런 시간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2편씩 디즈니+를 통해 공개 된다. 총 12개의 에피소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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