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품안전의 날 식품위생 관련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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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식품위생 관련 유공자를 포상했다.
기념식은 이장우 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식품위생 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 관련 유공자 포상, 대전시장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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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식품위생 관련 유공자를 포상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은 이장우 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식품위생 단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 관련 유공자 포상, 대전시장 기념사, 퍼포먼스,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가네식당 최난호 대표, 한일식품 이경주 대표, 후레쉬정우마트 한승열 관리책임자, ㈔외식업 동구지부 이만규 사무국장과 위생업무 담당 공무원(3명)에게 대전시장 포상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식품’, ‘건강한 시민’, ‘행복한 대전’ 구호를 함께 제창하며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2부에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대상 직무교육으로 ‘음식은 문화다’란 주제로 음식인문학자 주영하 교수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주 교수는 강연에서 음식이 문화인 이유, 가정의 식사 변화 및 로컬푸드의 변화, 지역요리법 보존을 위한 K-푸드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에 이어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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