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이상준 ‘맛판사’로 치열한 맛정대결 펼친다

이선명 기자 2023. 5. 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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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예능 프로그램 ‘맛판사’. IHQ 제공



방송인 탁재훈과 개그맨 이상준이 맛 판결을 내린다.

채널 IHQ는 최강 메뉴를 놓고 맛의 한판 승부를 펼치는 ‘맛판사’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첫 방송되는 ‘맛판사’는 쭈꾸미 해물볶음과 쭈꾸미 삼겹살 혹은 봉골레와 미트소스 파스타 등 메뉴 선택을 두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먹방 법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상준, 신규진, 김승진은 ‘맛판사’에서 변호사 역할로 출연하며 각자 선택한 메뉴가 맛의 전당에 오를 수 있도록 각 음식들을 변호한다.

탁재훈, 김해나, 상해기 등은 판사로 변호사들이 주장하는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식재료를 살펴보며 최강 메뉴를 판결한다.

1회 방송에서는 본삼겹 VS 숄더랙과 꽃목살, 특제 소스버거 VS 직화 통새우버거를 놓고 한치의 양보 없는 맛법정 다툼이 펼쳐진다.

이상준은 국민 소울 포드로 삼겹살을 꼽으며 판사들의 최강 메뉴 판결을 유도하고 신규진과 김승진은 꽃목살이 특수 부위임을 강조하며 경쟁력을 부각시킨다.

IHQ는 “많이 먹는 단순 먹방이 아니라 맛의 포인트와 경쟁력을 부각시켜 최강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프로그램 차별점이자 관전 포인트”라며 “패배한 변호인에게 수행되는 벌칙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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