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려도 내가 정답이야!" 독설 선 넘었다… 송일국·장현성, 데뷔 20년↑ 배우까지 지적 ('당나귀귀')

태유나 2023. 5.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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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년차 이상의 배우 장현성, 송일국이 '맘마미아' 본 공연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까.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최종 리허설 현장과 본 공연 하이라이트가 공개된다.

앞서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아빠 역으로 캐스팅된 장현성, 송일국 등은 합창 장면 연습 중 연거푸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한껏 주눅 든 모습을 보였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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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당나귀귀' /사진제공=KBS



데뷔 20년차 이상의 배우 장현성, 송일국이 ‘맘마미아’ 본 공연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까.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최종 리허설 현장과 본 공연 하이라이트가 공개된다.

앞서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아빠 역으로 캐스팅된 장현성, 송일국 등은 합창 장면 연습 중 연거푸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한껏 주눅 든 모습을 보였던 상황.

이후 밴드와의 합주 연습에서도 다시 같은 실수가 벌어지자 김문정은 장현성을 향해 “잘 안 들리시나요?”라 하는가 하면 다른 아빠 역 배우들에게도 “그렇게 하시고 노래하실 수 있겠어요?”라는 독설을 날리며 현장을 극한의 긴장감으로 몰아간다.

설상가상 믿었던 뮤지컬 베테랑 최정원, 홍지민 등도 박자를 놓치자 결국 폭발한 김문정은 “틀려도 내가 정답이야! 나 따라와!”라 외쳐 과연 본 공연에서는 완벽한 하모니를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관객들에게 기쁨과 행복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뮤지컬 '맘마미아' 하이라이트도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는 14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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