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사이언스, 무차입 경영 돌입…재무 건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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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테라사이언스가 무차입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회사 관계자는 "차입금을 상환하고 신뢰성,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며 "이로써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정적 재무구조는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이라며 "신사업 진출이나 기존 사업의 강화 등 전략적 의사 결정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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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닥 상장사 테라사이언스가 무차입 경영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강화에 나섰다.
테라사이언스는 최근 교환사채 발행으로 147억원의 현금이 유입돼 약 660억원에 달하는 현금을 보유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금융권 단기차입금 120억원을 상환함으로써 무차입 경영을 실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차입금을 상환하고 신뢰성,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다"며 "이로써 투자 여력을 확보하고 더욱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무 상환에 따라 이자비용이 절감돼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관계자는 "안정적 재무구조는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이라며 "신사업 진출이나 기존 사업의 강화 등 전략적 의사 결정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입금 상환에도 현금성자산을 포함한 유동성은 풍부한 상황"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불확실성이 확산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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