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창원대-창원상의, 지식재산·창업교육 협약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은 지난 11일 창원상공회의소 공공사업국과 '동남권 지식재산 및 창업교육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선 창원대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장과 신용우 창원상의 공공사업국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동남권 대학생 스마트제조분야 지식재산(특허)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및 산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스마트제조분야 지식재산 및 창업 관련 분야 동남권 지역 내 대학-산업체를 포함하는 산·학·관 연계 취·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학 협력 파트너십 구축 등에 협력한다.

◇경남FTA통상진흥센터 18일 자동차부품 원산지 설명회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자동차 부품 원산지 판정 및 국가별 수입인증 요건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세법인 진솔 문경진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자동차 부품 원산지 판정방법 및 사례 ▲국가별 자동차 부품 HS코드 분류사례와 FTA 적용효과 ▲기술무역장벽과 자동차 부품 국가별 수입인증 요건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창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행사·교육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남FTA통상진흥센터(055-210-3041)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준법 수출을 통한 신뢰도 제고로 수출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기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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