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홍종현, 우정과 경쟁 사이···묘한 기류[화보]

김지우 기자 2023. 5.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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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현, 이연희. 디즈니+ 제공



이연희, 홍종현이 자연스러운 케미를 자랑했다.

12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는 이연희, 홍종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

이날 공개된 화보 속 이연희, 홍종현은 블랙 앤 화이트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는 스펙은 제로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박윤조(이연희)와, 워라밸을 중시하는 에이스 류재민(홍종현)처럼 정반대인 작품 속 캐릭터를 연상케 한다. 미묘한 조화를 이룬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작품 속 동갑내기 절친 케미가 느껴지는 듯하다.

이연희, 홍종현. 디즈니+ 제공



이연희는 홍종현에 대해 “작품 속 절친으로 나오다 보니 처음부터 가깝게 지내려고 노력했다. 실제 촬영하면서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홍종현은 이연희에 대해 “촬영 전부터 함께 대본도 보고, 대화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줘서 편하게 촬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너무나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윤조에게 재민은 “선의의 경쟁자이자 동경의 대상”, 재민에게 윤조는 “항상 옆에 있는 당연한 존재”라고 밝힌바, 두 사람이 펼쳐나갈 뜨거운 인생 레이스에 궁금증을 더했다.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2편씩 오직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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