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낯설고 두려운 육아' 초보 아빠교실 운영

안지율 기자 2023. 5. 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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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관내 임산부와 예비 아빠들을 대상으로 초보 아빠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초보 아빠가 아이를 얻었다는 기쁨과 처음 해보는 육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2차 교실을 오는 7월13일 오후 7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처음 해보는 낯선 육아에서 비롯되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초보 아빠교실을 운영한다"며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게 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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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관내 임산부와 예비 아빠들을 대상으로 초보 아빠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 해보는 육아가 낯설고 두려운 아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보 아빠교실은 아내의 시기별 남편이 해야 할 일, 아이의 발달 시기마다 아빠가 알아야 할 지식 등을 교육한다.

초보 아빠교실은 올바른 육아 지식과 정보제공으로 육아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교육을 전달해 아빠가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부부가 같이하는 ‘가치 있는 육아’를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초보 아빠가 아이를 얻었다는 기쁨과 처음 해보는 육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2차 교실을 오는 7월13일 오후 7시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처음 해보는 낯선 육아에서 비롯되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초보 아빠교실을 운영한다"며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게 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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