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음성서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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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 청주시와 음성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와 마주오던 50대 B씨의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빈 컨테이너가 도로 갓길에 떨어지면서 사고 수습을 위한 조치가 있었다.
같은 날 오전 8시 45분에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인근 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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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12일 충북 청주시와 음성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승용차와 마주오던 50대 B씨의 승용차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전 5시쯤에는 음성군 감곡면 문촌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감곡 요금소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C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빈 컨테이너가 도로 갓길에 떨어지면서 사고 수습을 위한 조치가 있었다.
같은 날 오전 8시 45분에는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인근 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다. 게다가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병맥주 600여 개도 도로에 쏟아지면서 교통 정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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