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레어 2013, 13일 한국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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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샴페인 '레어' 2013 빈티지 샴페인을 오는 13일 국내 출시한다.
12일 아영FBC 관계자는 "한국은 전 세계 샴페인 관계자가 주목하는 시장"이라며 "레어 2013빈티지 샴페인은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96점을 주면서 출시 초반부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려 40년 이상의 숙성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2050년 이후가 기대되는 샴페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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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영FBC가 독점 수입하는 샴페인 ‘레어’ 2013 빈티지 샴페인을 오는 13일 국내 출시한다.
12일 아영FBC 관계자는 “한국은 전 세계 샴페인 관계자가 주목하는 시장”이라며 ”레어 2013빈티지 샴페인은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96점을 주면서 출시 초반부터 입지를 다지고 있다. 무려 40년 이상의 숙성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2050년 이후가 기대되는 샴페인”이라고 말했다. 2013년을 기념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는 설명이다.
아영FBC가 선보인 레어 2013 빈티지 샴페인은 베르사유 궁전에서 1976 빈티지 샴페인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단 13개 빈티지만을 빈티지 샴페인으로 선정했다. 레어 샴페인을 마신 뒤 왕관처럼 쓸 수 있는 황금색의 티아라 레이블은 아르튀스 베르트랑이 디자인했다. 승리의 포도나무를 상징한다.
레어 2013 빈티지 샴페인은 샤르도네(70%)와 피노누아(30%)를 사용해 생산됐다. 레어 샴페인의 셀러 마스터인 에밀리앙 부이아는 “2013년 상파뉴는 영하 12℃까지 기온이 떨어질 정도로 춥고 습도도 높았는데 이례적인 폭염으로 여름까지 포도 재배자들의 걱정이 컸던 해였다”며 “가을에도 갑작스런 추위로 20년만에 수확 시기가 늦춰지며 10월경 늦수확이 이뤄져 40년의 숙성잠재력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레어 샴페인으로 탄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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