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 문신은 불법” 광주서 위반업소 잇따라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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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눈썹 문신' 등의 불법 영업을 한 미용업소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눈썹 문신 등 유사 의료 행위를 하거나 신고 없이 무면허로 영업한 업소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눈썹 문신 등의 유사 의료 행위를 한 업소가 10곳, 손톱이나 발톱 관리 등의 미용업을 하면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가 8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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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에서 '눈썹 문신' 등의 불법 영업을 한 미용업소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눈썹 문신 등 유사 의료 행위를 하거나 신고 없이 무면허로 영업한 업소 2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눈썹 문신 등의 유사 의료 행위를 한 업소가 10곳, 손톱이나 발톱 관리 등의 미용업을 하면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가 8곳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의사가 처방해야만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을 불법으로 구입해 보관한 업소도 함께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눈썹 문신의 경우 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니면 시술 자체가 불법이라며, 적발된 업소에 대해 행정·형사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돼 미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면서 불법 미용업 행위도 증가하는 추세로 보고,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특별 단속을 벌여 왔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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