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표 트로트, 해외서도 통했다…6개국 차트 1위

이선명 기자 2023. 5. 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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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멤버 성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한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이 지난 10일 발매한 트로트 싱글 ‘사랑이 따끔’(Lovesick)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페루, 아르헨티나, 바레인, 콜롬비아, 파라과이, 과테말라 등 전 세계 6개 지역 1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싱글 앨범은 강렬한 라틴 트로트 장르의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과 감미로운 분위기 분위기 수록곡 ‘애리’(Eri) 등 전 세계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2곡으로 구성됐다.

성민은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음악 방송 무대도 지속한다. 13일 MBC ‘쇼! 음악중심’, 14일 SBS ‘인기가요’, 15일 SBS FiL·SBS M ‘더트롯쇼’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해 타이틀 곡 ‘사랑이 따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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