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회의에 日외무상도 참석 발표…'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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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 외무상도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7 정상회의는 이달 19~21일 올해 의장국인 일본의 히로시마(広島)에서 열린다.
G7 정상회의에 외교장관이 참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닛케이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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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야시 외무상 "기시다 총리 확실히 지지"
일부 회의 배석, 국제기구 수장과 회담 등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 외무상도 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이례적이다.
12일 일본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G7) 외교장관 회의 등 각료 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확실히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가 위해 글로벌 사우스로 불리는 신흥국·개발도상국을 포함한 국제사회 전체와 '주권·영토 일체성의 존중'의 유엔헌장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G7 정상회의는 이달 19~21일 올해 의장국인 일본의 히로시마(広島)에서 열린다.
G7 정상회의에 외교장관이 참석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닛케이는 짚었다.
하야시 외무상은 G7 정상회의 기간 현지에서 일부 회의에 배석하고, 국제기구 수장 등과 회담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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