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대구 교원 409명 포상…윤서화 사대부중 교장 옥조근정훈장

남승렬 기자 2023. 5. 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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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대구 교원 409명이 상을 받는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윤서화 경북대사대부중 교장이 옥조근정훈장, 박미숙 구지중 교장 등 4명이 대통령표창, 김기범 장동초 교사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 박용성 비슬유치원 교사 등 134명이 교육부장관표창, 정정희 한실초교병설유치원 교사 등 265명이 대구교육감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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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을 세우고 헌신한 대구지역 교원 409명이 상을 받는다. 사진은 대구교육청.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발전에 공헌한 대구 교원 409명이 상을 받는다.

1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윤서화 경북대사대부중 교장이 옥조근정훈장, 박미숙 구지중 교장 등 4명이 대통령표창, 김기범 장동초 교사 등 5명이 국무총리표창, 박용성 비슬유치원 교사 등 134명이 교육부장관표창, 정정희 한실초교병설유치원 교사 등 265명이 대구교육감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윤서화 교장은 ICT(정보통신기술)와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실 수업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미숙 교장은 학교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자유학기제 안정화, 기초기본학력 향상 등에 기여한 공로다.

전수식은 스승의 날인 오는 15일 대구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대구교육이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해 온 것은 현장에서 묵묵하게 소임을 다한 교사들 덕분"이라고 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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