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북 자문단 경제·사회 위원 위촉

김관영 도지사, 위원 10명에 위촉장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새로운 전북 자문단의 경제-사회 분야 위원들이 12일 자문단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도정 현안에 의견을 제시하는 '새로운 전북 자문단'의 경제·사회 분야 위원을 위촉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2일 오전 전북도 서울본부에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제와 사회 분야 학계와 재계, 언론계 저명 인사로 구성된 자문단장은 유희열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맡는다.

위원은 ㈜대창 조시영 대표이사 회장, 극동대 유균 교양대학 석좌교수,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 아신 김홍규 회장,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유엔이이메디컬 임준섭 회장,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이쿠얼키 조봉한 대표, 성균관대 김선유 융합보안대학원 교수로 꾸려졌다.

자문단은 향후 2년 동안 반기별로 1회 정기회를 연다.

도정 핵심 정책의 추진방향과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 역할을 한다.

김관영 도지사는 "경제·사회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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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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