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日스타트업 담당상 면담…"두나라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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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12일 일본 도쿄 정부청사에서 고토 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과 양자면담을 가지고, 양국 스타트업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양국의 벤처·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고, 인재교류와 네트워킹 등 양국 스타트업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이번 양자면담을 계기로 한·일 벤처·스타트업 협력의 물꼬를 텄다"며 "향후 의미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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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일 스타트업 인재교류·생태계 발전 협력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12일 일본 도쿄 정부청사에서 고토 시게유키 일본 스타트업담당상과 양자면담을 가지고, 양국 스타트업 교류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기시다 내각은 2022년을 스타트업 창출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스타트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고토 스타트업담당상은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중 경제재정정책을 담당하는 대신으로, 정치적 경험이 풍부하고 경제 개혁에 열정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회담에서는 양국의 벤처·스타트업 정책을 공유하고, 인재교류와 네트워킹 등 양국 스타트업 교류 확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이 장관은 "이번 양자면담을 계기로 한·일 벤처·스타트업 협력의 물꼬를 텄다"며 "향후 의미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일본 측과 지속 협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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