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스마트그린산단 B2B제조거래센터 전국 5개소 확장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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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고객과 공장을 연결해주는 B2B제조거래센터(5개소)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내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 구축과 B2B제조거래 활성화의 일환으로 B2B제조거래센터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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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고객과 공장을 연결해주는 B2B제조거래센터(5개소) 운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반월시화 공단에서 확인된 시범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전국에 지정된 스마트그린 선도 산업단지 중 5개 지역(경기반월시화·경남창원·광주첨단,경북구미,인천남동)의로 확대·운영한다.
B2B제조거래센터 주요 서비스로는 △제조 컨설팅 △제조수요-공급기업매칭 △시제품 제작·마케팅·펀딩 지원 △제조거래활성화 지원(산단형 디자인콘테스트, 라이브커머스)등이 있으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제조 컨설팅 서비스는 제조거래센터 5개소에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시제품 기획·설계·제작, 제품 양산공장 매칭, 제품 홍보·마케팅 등 제품 제조 전 주기에 걸쳐 수요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조수요-공급기업 매칭 서비스는 스타트업과 예비창업가 등을 대상으로 신제품의 제조 수요를 발굴하고 발굴된 제조 수요(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제조공장을 연결한다.
시제품 제작·마케팅·펀딩 지원은 제조수요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시제품 무료제작 지원을 통해 우수한 아이템의 제품화를 지원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매칭 후에는 제품 양산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펀딩 지원과 양산된 제품의 홍보·마케팅 지원서비스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제조거래활성화 지원은 산단형 디자인콘테스트,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제품디자인 경쟁력강화를 기반으로 매출실적 증대 및 사업다각화/B2C사업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판로개척과 생산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기업과 스타트업, 예비창업가들에게 산업단지 B2B제조거래센터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센터의 기능을 확대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스타트업에게는 우수 아이디어의 제품화와 양산지원으로 제조창업을 촉진하고 중소 제조기업에게는 일감 확보와 사업 다각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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