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마켓, 올 1Q 흑자전환...매출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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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마켓이 올해 1분기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흑자를 이어갔다.
오아시스마켓은 국내 새벽배송 업체 중 유일한 흑자 기업으로 주목받았지만,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해 지난해 4분기 28억원 상당의 적자를 냈다.
12일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가량 소폭 감소한 1147억원을 기록했고,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28억원 적자에서 9억3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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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오아시스마켓이 올해 1분기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흑자를 이어갔다.
오아시스마켓은 국내 새벽배송 업체 중 유일한 흑자 기업으로 주목받았지만,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용이 발생해 지난해 4분기 28억원 상당의 적자를 냈다. 하지만 올해 다시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12일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가량 소폭 감소한 1147억원을 기록했고, 1분기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28억원 적자에서 9억3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고,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대비 38억원 개선한 셈이다.
오아시스마켓은 녹록지 않은 이커머스 업황 속 앞으로도 누적 흑자를 안정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아시스마켓 측은 "물류 시스템 고도화, 매장 통폐합 등 경영을 효율화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에 주효했다고 분석한다"며 "상반기 내 케이뱅크 등 협업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더 탄탄한 실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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