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한전 1분기 영업적자 6.2조원…에너지위기 여파 지속
김형욱 2023. 5. 12. 14:20
매출은 21.6조원…전년比 31.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공사는 올 1분기 영업적자가 6조1776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적자 폭은 지난해 1분기(7조7869억원)보다 줄었으나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대폭 적자 상황은 이어졌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조5940억원으로 31.2% 늘었다. 전기 판매량은 2.0% 줄었으나 국내 전기요금 인상으로 매출은 증가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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