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대전서 2개 학교만 재량휴업

김준범 2023. 5. 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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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인 15일 대전에서는 2개 학교만 재량휴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전체 310개 학교 가운데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학교장 권한으로 스승의 날 재량휴업을 한다.

스승의 날 휴업은 과거 촌지나 선물 등을 주고받던 부정 사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청탁금지법 제정 등 영향으로 휴업 학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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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스승의 날인 15일 대전에서는 2개 학교만 재량휴업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전체 310개 학교 가운데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이 학교장 권한으로 스승의 날 재량휴업을 한다.

휴업일에 교직원은 정상 출근해 근무하지만, 학생은 등교하지 않는다.

스승의 날 휴업은 과거 촌지나 선물 등을 주고받던 부정 사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사회적 인식 변화와 청탁금지법 제정 등 영향으로 휴업 학교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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