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10대,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역대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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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부 지역에서 10대 여학생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고 대만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질병관제서는 어제 대만 중부 타이중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여학생이 양돈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돼지독감 바이러스의 변이형에 감염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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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중부 지역에서 10대 여학생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고 대만언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질병관제서는 어제 대만 중부 타이중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여학생이 양돈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돼지독감 바이러스의 변이형에 감염됐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질병관제서는 해외 출국 기록이 없는 이 여학생이 지난 3월 13일 고열, 코막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다음날 병원 검사에서 A형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을 보여 항바이러스 약을 처방받아 귀가했으며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제서는 이번 사례가 지난 2021년 4월, 2022년 10월에 이어 역대 3번째라고 밝혔습니다.
또 돼지 접촉력과 오염된 환경에 노출돼 발생하는 일부 사례가 있지만 식용으로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301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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