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초등학교 강당서 천장 붕괴 사고…학생 등 14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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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천장이 무너져 교사와 학생 십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여수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1분께 여수시 문수동 여문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3학년 학생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 당국은 추가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 체육관 시설 공사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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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남 여수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천장이 무너져 교사와 학생 십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여수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1분께 여수시 문수동 여문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교사 1명과 3학년 학생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교사와 학생들은 체육 수업 중이었으며 무너진 천장 바로 아래에서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체육관은 비교적 최근인 지난 2017년에 준공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추가 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 체육관 시설 공사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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