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 대단한 '손케 듀오'...'세계 최강' 공격 트리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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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케 듀오'는 여전히 대단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현시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 트리오는 누굴까?"라는 코멘트와 함께 특별한 기록을 조명했다.
홀란드와 함께 향후 축구계를 양분할 것으로 기대되는 킬리안 음바페(24골), 'GOAT' 리오넬 메시(15골), 네이마르(13골)를 더해 52골이다.
토트넘은 '손케 듀오'라는 파괴적인 공격진을 보유했지만 올 시즌도 결국 무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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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케 듀오'는 여전히 대단하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2일(한국시간) "현시점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 트리오는 누굴까?"라는 코멘트와 함께 특별한 기록을 조명했다.
유럽 5대 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소속 가운데 가장 막강한 화력을 뽐내는 트리오를 뽑은 것이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였다. 'EPL 단일 시즌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엘링 홀란드(35골)를 포함해 필 포든(10골), 훌리안 알바레즈(8골)까지 모두 합쳐 53골이었다. 현재 맨시티는 클럽 역사상 처음 '트레블(3관왕)'에 도전하고 있다.
2위는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홀란드와 함께 향후 축구계를 양분할 것으로 기대되는 킬리안 음바페(24골), 'GOAT' 리오넬 메시(15골), 네이마르(13골)를 더해 52골이다. 다만 'MNM 라인'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해체될 위기에 놓였다.
다음으로 아스널이 등장했다. 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15골)를 비롯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15골)와 부카요 사카(13골)까지 43골이다. 이번 시즌 아스널은 2003-04시즌 이후 19년 만에 EPL 챔피언에 오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위는 토트넘 훗스퍼다. 'EPL 역대 최다골 2위' 반열에 오른 해리 케인(26골),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손흥민(10골),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로드리고 벤탄쿠르(5골)를 더해 41골이다. 토트넘은 '손케 듀오'라는 파괴적인 공격진을 보유했지만 올 시즌도 결국 무관에 그쳤다. EPL에서도 6위까지 추락하며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다.
마지막은 33년 만에 '스쿠데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차지한 나폴리다. 빅터 오시멘(23골),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12골), 엘리프 엘마스(6골)까지 41골이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완성했다.
팬들은 댓글로 각자 생각하는 최고의 트리오를 지목했다.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 나폴리는 오시멘과 크바라츠헬리아만 고려해 듀오가 맞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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