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인구 100만 대도시 위한 조직 진단 연구용역 착수

이윤희 기자 2023. 5. 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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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 진입에 맞춰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위한 조직 진단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방향 실현과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는 선진행정 추진동력 확보, 행정수요 및 대내외적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에 중점을 두고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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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뉴스1 자료사진.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 진입에 맞춰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위한 조직 진단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정책방향 실현과 인구 10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는 선진행정 추진동력 확보, 행정수요 및 대내외적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조직개편에 중점을 두고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단기적으로는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인구 100만 특례시 출범 및 일반구 설치 등 미래지향적 조직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통해 인구 100만을 넘어 누구나 살고싶은 미래도시 화성 건설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특례시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혁고정신의 자세로 우리 조직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현 조직의 문제점을 가감 없이 제시하고, 우리 시에 맞는 효율적 조직안을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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