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대전에 내 광고주 많아, 현충원 계신 부모님 덕인 듯”(컬투쇼)

서유나 2023. 5. 12.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태균이 대전과의 끈끈한 인연을 전했다.

한편 김태균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베트남전 참전 후 생긴 고엽제 후유증을 앓다가 자신이 태어난 지 6년 만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기 위해 국가에 소송, 30년 만에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태균이 대전과의 끈끈한 인연을 전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대전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김태균은 대전 특집을 이틀째 이어가며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한 달에 한 번씩 현충원에 어머니, 아버지가 계셔서 온다. 어제도 인사 드리고 재롱 피우고 왔다. 대전은 마음의 제2의 고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심지어 "대전에 제 광고 모델하는 클리이언트가 많다"며 "어머니 아버지가 끌어들이는 듯하다"고 이를 부모님의 덕으로 돌렸다.

그는 "(부모님이) 한 달 한 번 오는 게 서운했는데 '컬투쇼'도 끌어들이셨다"고 너스레, "제가 방충망 모델도 한다. 김태균 방충망이 있다. 페인트도 하고 짱뽕도 한다. 맛있어서 입이 가는 짬뽕인데 대전은 제 제2의 고향"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김태균은 "페인트 모델하는 회사에서 커피차를 쏘셨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그는 "방청객분들 드시라고 쐈는데 방송국 직원분들이 너무 많이 드셔서 방청객분들이 많이 못 드셨다"면서 "그래도 누구라도 드셨으니까. (방청객분들은 방청) 들어오셨잖나. 방송국 직원분들은 못 들어오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균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베트남전 참전 후 생긴 고엽제 후유증을 앓다가 자신이 태어난 지 6년 만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기 위해 국가에 소송, 30년 만에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