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식품안전 기여 공로 '동탑산업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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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농심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대표는 1985년 농심에 입사해 37년간 구미·안양공장 공장장, 생산 부문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식품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데 일조했다.
이날 정승현 오뚜기 전무도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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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학 농심 대표이사가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이 대표는 1985년 농심에 입사해 37년간 구미·안양공장 공장장, 생산 부문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식품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는 데 일조했다. 또 국내 라면과 스낵의 수출과 현지화로 한국 식품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한 점도 공로로 인정받았다.
농심은 2012년부터 정부가 실시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난 10년간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평균 30% 줄이는 등 건강한 식생활 확립에도 기여했다. 백혈병 소아암 환우 지원, 사랑나눔 헌혈 등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으며 협력 업체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을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이날 정승현 오뚜기 전무도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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