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개봉 9일 만에 200만 돌파, 시리즈 최고 기록 넘을까 [무비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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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Team '가디언즈'의 아름다운 마지막 비행으로 무한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는 '가오갤3'이 앞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73만)가 기록한 국내 누적 관객수 최고 기록을 깨고 장기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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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시리즈 최고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개봉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이하 '가오갤3')는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4차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유니크한 히어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를 비롯해 드랙스 역의 데이브 바티스타, 카렌 길런(네뷸라 역),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 역), 빈 디젤(그루트 역), 브래들리 쿠퍼(로켓) 등 폭발적인 케미를 형성한 주역들이 다시 모여 기대를 모았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디트로이트', '미드소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윌 폴터가 본격적으로 합류해 더욱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어간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마지막 장인 ‘가오갤3’의 개봉을 앞두고 제임스 건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들이 한국을 찾아 홍보에 총력전을 다했다. 페이즈4부터 시작된 마블 스튜디오의 위기를 타개해야한다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만큼 관객들을 극장에 불러모으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이에 힘입어 ‘가오갤3’는 개봉 첫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이하 동일) 1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개봉 4일째인 지난 6일에는 2023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이 가운데 ’가오갤3’가 지난 11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가오갤3’는 개봉 9일만에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2023년 개봉작 흥행 TOP 3에 등극하며 압도적인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가오갤3’는 네이버 관객 평점 9.4, CGV골든에그지수 98% 등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하며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을 더욱 밝히고 있다.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8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오갤3’는 드넓은 은하계의 스케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화끈한 액션, 어느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완벽한 OST까지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며 5월 극장가를 점령, 흥행을 이끌고 있다.
Team ‘가디언즈’의 아름다운 마지막 비행으로 무한 N차 관람을 이끌고 있는 ‘가오갤3’이 앞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273만)가 기록한 국내 누적 관객수 최고 기록을 깨고 장기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가오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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