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한국전력 사장, 자구안 발표하며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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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사장은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열어 자구안을 발표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때 산업부 1차관을 지내다 지난 2018년 9월 한전 사장에 취임했으며, 한전 경영난과 관련해 여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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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사장은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비상경영 및 경영혁신 실천 다짐 대회를 열어 자구안을 발표하며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사퇴 후 전한 입장문에서 국민에게 전기요금과 관련해 부담을 드려 송구스럽다며 한전은 막중한 책임감을 절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전은 오늘부터 비상경영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때 산업부 1차관을 지내다 지난 2018년 9월 한전 사장에 취임했으며, 한전 경영난과 관련해 여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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