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만성지구→혁신동'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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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만성지구가 혁신동에 편입된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덕진구 여의동에 속했던 만성지구가 오는 6월30일부터 혁신동으로 편입된다.
이에 전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만성지구 행정구역 경계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만성동 일부지역 혁신동 편입을 결정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만성지구, 두현과 용흥 등 자연마을 혁신동 편입으로 그간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답답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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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 만성지구가 혁신동에 편입된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덕진구 여의동에 속했던 만성지구가 오는 6월30일부터 혁신동으로 편입된다.
이어 인근 두현·용흥 마을도 같이 혁신동으로 편입된다.
만성지구와 두현·용흥마을은 생활권은 혁신동이지만 행정구역상 여의동에 속해 있어 주민센터 이용과 학군 등 행정서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전주시는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만성지구 행정구역 경계조정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만성동 일부지역 혁신동 편입을 결정했다.
기존 만성지구 현장민원실과 임시 혁신동 주민센터 업무는 6월30일 종료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만성지구, 두현과 용흥 등 자연마을 혁신동 편입으로 그간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은 주민들의 답답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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