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업, LIB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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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순환 전문기업 단석산업은 12일 단석산업 군산 1공장에서 LIB(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한승욱 단석산업 회장은 "이번 LIB리사이클링 공장, 구리 용해주조 공정 증설을 통해 다각화된 금속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중장기적으로 말레이시아 등 해외 거점 LIB 리사이클링 공장 추가 확보,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공장,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장 증설을 통해 회사는 자원순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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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자원 순환 전문기업 단석산업은 12일 단석산업 군산 1공장에서 LIB(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단석산업의 LIB 리사이클링 공장 증축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2차전지 시장 진입,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친됐다. 회사의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인 군산 1공장 내 증설된다. 1차 투자 규모는 약 90억원으로 공장 면적은 약 1995㎡(604평)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장 증축을 통해 연간 폐리튬이온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양은 약 8000t에 이를 것"이라며 "리사이클링을 통해 추출할 수 있는 활물질(Black Mass)은 연산 약 5000t 규모로 이 활물질 내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유가금속 추출을 위한 기술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단석산업은 LIB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식 이후 구리 용해주조 공정 준공식도 진행했다.
한승욱 단석산업 회장은 "이번 LIB리사이클링 공장, 구리 용해주조 공정 증설을 통해 다각화된 금속 소재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며 "중장기적으로 말레이시아 등 해외 거점 LIB 리사이클링 공장 추가 확보,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 공장,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공장 증설을 통해 회사는 자원순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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