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복위 "농협은행서도 채무조정 성실상환자에게 카드 발급"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조정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신용체크카드 발급 기관을 IBK기업은행, 신한카드에 이어 NH농협은행까지 확대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신복위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월 이용한도 30만원 이내에서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쓸 수 있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12개월 이상 성실 상환자는 월 30만원 한도에서 후불 교통카드뿐만 아니라 물품 구매도 할 수 있는 소액신용체크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농협은행 소액신용체크카드는 오는 15일부터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고객센터나 신복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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