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18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연내 소각 결정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5. 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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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2일 18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규로 매입할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 12만8665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이미 진행된 155억 원의 배당과 119억 원의 자사주 매입에 더해 18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중 전체 발행 주식의 1%를 소각하며 152억 원의 특별 분기 배당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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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1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입 자사주 중 12만8665주를 연내 소각도 결정했다.
컴투스는 12일 18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신규로 매입할 자사주 중 전체 발행 주식의 1%에 해당하는 12만8665주를 연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컴투스는 지난 11일 주주의 다양한 의견과 관련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해 안정적이고 예측가능한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수립해 발표했다. 이의 일환으로 이번 주식 매입과 소각 결정을 했다.

컴투스는 2023년부터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의 33%를 재원으로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주 배당 실시 ▲자사주 매입 ▲매입 자사주의 50% 소각을 진행한다. 컴투스는 2025년까지 매년 주주배당과 자사주 매입, 매입 자사주의 50% 소각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투자 성과 등을 반영해 총 605억 원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 재원을 특별 배정했다.

올해 이미 진행된 155억 원의 배당과 119억 원의 자사주 매입에 더해 18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이중 전체 발행 주식의 1%를 소각하며 152억 원의 특별 분기 배당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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