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큐브, 마이데이터 분석을 위한 AI솔루션 ‘비주얼 서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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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리테일 AI 스타트업 텐큐브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을 위한 AI솔루션 '비주얼 서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텐큐브가 선보인 '비주얼 서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마이데이터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라벨링하여 분석하고 타겟 추출까지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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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리테일 AI 스타트업 텐큐브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을 위한 AI솔루션 ‘비주얼 서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텐큐브가 선보인 ‘비주얼 서치’는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의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솔루션으로, 마이데이터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라벨링하여 분석하고 타겟 추출까지 진행할 수 있다. 그동안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은 사용자를 분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데이터를 정제하며 사용자들을 분석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비주얼 서치는 이용자의 자산과 수입 지출 내역을 라벨링하고 사용자를 클러스터링하여 대시보드로 알기 쉽게 제공한다. 동일한 사용자에 대해서도 다양한 각도의 분석이 가능하도록 메타데이터를 생성해주기 때문에 마이데이터에 포함되지 않는 정보들까지 쉽게 검색하고 추출할 수 있다.
특히 텐큐브에서 보유한 상품 구매데이터 기반 기계학습 엔진을 이용하여 ‘VR기기를 구매할 확률이 높은 사용자’, ‘비건 식품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 등 기존 데이터를 통해서는 얻을 수 없는 정보까지 기계학습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텐큐브 관계자는 “대다수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아직 서비스 구축과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자사 고객들에 대한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며 “비주얼 서치를 이용하면 2~4주 간의 연동 기간을 통해 사용자에 대한 분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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