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손해액 증가에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대비 3.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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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001450)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3457억원에 비해 3.5% 감소한 수준이다.
일반 장기 자동차 전반의 손해액이 증가하고 보험 손익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도 줄었다.
미래 이익지표로 여기는 보험계약마진(CSM)은 1분기말 기준 8조8718억으로 지난해 8조7855억보다 86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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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현대해상(001450)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333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3457억원에 비해 3.5% 감소한 수준이다.
영업이익 4431억원으로 같은기간 9.5% 줄었다. 매출액은 4조20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증가했다.
장기보험에서는 간병보험 신상품, 유병자보험상품군 매출이 확대됐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CM채널 매출이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일반보험에서 일부 고액 사고건과 호흡기질환 확산에 따른 실손 손해액 증가로 부진했다. 일반 장기 자동차 전반의 손해액이 증가하고 보험 손익이 감소하면서 당기순이익도 줄었다.
미래 이익지표로 여기는 보험계약마진(CSM)은 1분기말 기준 8조8718억으로 지난해 8조7855억보다 860억원 증가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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