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에 대한 끊임없는 집착 ‘그래비티’ 샤프트 론칭
2023. 5. 12. 14:03
그래비티 코리아에서 프리미엄 샤프트 그래비티(GRAVITY)를 국내 론칭했다. 그래비티는 왁신 샤프트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일본 그래비티 사의 글로벌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기존의 왁신 샤프트를 뛰어넘는 기술의 집약체로 ‘비거리’를 확실하게 잡고 싶은 한국 골퍼를 겨냥한 제품이다.
고밀도 탄소 섬유인 토레이카 T-1100G를 사용해 강성을 유지하며 밴딩 커브에 따라 충분한 토크를 느낄 수 있는 샤프트로 완성됐다. 트리플 퍼포먼스를(Triple Perpormanc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그래비티는 더블 카운트(Double Count) 설계로 샤프트와 팁 버트 부분에 금속을 절묘하게 배치해 경량 모델은 가볍지만 중량감을 느끼며 높은 미트율로 편하게 스윙할 수 있다.
중량 모델은 무겁지만 가볍게 스윙할 수 있도록 버트 부분에 금속을 채용해 빠른 헤드 스피드를 구현하는 것이 강점. 드라이버와 웨지까지 일정한 진동수를 보이는 플랫 플렉스(Flat Flex) 설계로 일정한 임팩트와 안정된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선단 샤프트 길이는 기존 샤프트보다 2배로 늘려 킥 포인트 가동 범위를 확대하는 펫(Pet) 설계도 눈 여겨 볼만하다.
그래비티는 손맛과 비거리를 동시에 느끼고 싶은 골퍼라면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며 출시와 동시에 20여 개의 대리점을 확보해 판매 중이다. 그래비티 코리아의 배명균 대표는 “프리미엄 샤프트로 이름을 날린 왁신의 명성을 뛰어넘을 제품이 될 것을 확신한다. 앞으로 유틸리티, 여성 라인을 추가해 프리미엄 샤프트 시장에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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