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보육품질이 높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확충해 나갈 것인지 논의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영유아에게 더 좋은 보육여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보육품질이 높은 ‘공공형 어린이집’을 중·장기적으로 어떻게 확충해 나갈 것인지 논의하는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2일) 오후 한국보육진흥원에서 국내 아동 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한 ‘공공형 어린이집 발전방안 수립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정화 목포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는 현재까지 평가된 공공형 어린이집 성과와 한계에 대해 발표했고, 양미선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서울형 어린이집 지정과 사후관리 방안 등에 주제 발표를 했습니다.
이어 보건복지부 소속 정책 실무자들과 참석자들이 공공형 어린이집과 관련된 주제별 집중 토론을 벌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공공형 어린이집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영유아에게 더 좋은 보육여건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내 이 같은 세미나를 두 차례 더 열어, 공공형 어린이집 발전 방향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한국보육진흥원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에버랜드 화재로 관람객 긴급 대피 [속보영상]
- “결혼은 공포”…저출산 중국, 인구대책 이렇게까지? [특파원 리포트]
- 병사 휴대전화 시간 늘렸더니…간부도 좋더라?
-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G7으로 불똥 튀나?
- “복사비만 1천만 원”…이재명 ‘선거법’에 ‘대장동·성남FC’ 재판까지
- 인류의 300만 년 생존 비결…“생물 다양성 찾아 이동”
- 여성도 징집?…국방부가 새벽부터 기자단에 문자 보낸 이유 [오늘 이슈]
- 아무리 BTS라지만…콘서트 티켓 한 장에 150만 원 [오늘 이슈]
- 세계 ‘최’저출산 국가, 작년에도 142명 해외입양…“입양아 눈물 안 보이나요”
- [영상] 미국 지하 우수관에는 악어가 산다?…로봇 카메라에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