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향토기업 무학, 고교생·대학생 등에 '건전 음주 교육'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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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향토 주류기업 무학이 음주 사고 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건전 음주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학 관계자는 "그간 고교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음주 교육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며 "건전 음주 교육과 함께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생산 시설도 소개해 주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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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창원 향토 주류기업 무학이 음주 사고 예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건전 음주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신체적 피해를 예방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는 무학 본사에서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경남대학교 학생 80명과 공군교육사령부 초급간부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는 길지영 한국주류산업협회 전문 강사가 초빙돼 음주 피해 사고 등 올바른 음주 문화에 대해 교육했다.
무학은 올 한 해 동안 매달 지역 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지역 단체 등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학 관계자는 "그간 고교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음주 교육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됐다"며 "건전 음주 교육과 함께 소비자가 궁금해 하는 생산 시설도 소개해 주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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