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 성과연구 협력

배석현 2023. 5.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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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대표 노혜련)와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굿피플은 그룹홈 아동에게 원가정의 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그룹홈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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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사업 성과 도출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성과연구 지원
굿피플, 2020년부터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 진행하고 있어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 관계증진사업 성과 요인 분석하고 효과적인 실천방안 모색
노혜련 대표 "아동의 원가정 복귀 중요… 선구적인 형태의 사업 진행해주셔서 감사"
피플 최경배(왼쪽) 회장과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 노혜련 대표 [굿피플 제공]
굿피플 최경배(왼쪽 네 번째부터) 회장과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 노혜련 대표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고 선도적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해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대표 노혜련)와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굿피플 최경배 회장, 김상영 부회장, 조지훈 이사, 임승택 국장,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 노혜련 대표, 김수영 연구원, 조소연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은 2020년부터 그룹홈 아동과 원가족의 관계 회복을 지원해 원가정 복귀의 발판 마련을 돕는 관계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굿피플은 관계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그룹홈 종사자의 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가 아동과 원가족의 관계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그룹홈 종사자를 대상으로 슈퍼비전과 각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굿피플과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는 유의미한 사업 성과를 도출하고, 관계증진사업을 선도적인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성과관리 연구를 진행한다.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는 관계증진사업을 통한 그룹홈 종사자의 변화를 관찰하고, 나아가 원가정 복귀 성과 요인을 분석해 원가족 관계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굿피플은 성과연구 결과를 토대로 관계증진사업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운영함으로써 그룹홈 아동이 원가정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 노혜련 대표는 "유엔 총회에서 나온 '대안적 양육에 대한 지침'을 보면 원가족 회복과 복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우리나라는 그간 분리된 상태에서 적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굿피플이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이라는 선구적인 형태의 사업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고,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굿피플은 그룹홈 아동에게 원가정의 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권리를 지키기 위해 그룹홈 아동-원가족 관계증진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아동·가족복지통합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그룹홈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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