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로운 전북 자문단’ 경제‧사회 분야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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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동력을 제공할 '새로운 전북 자문단' 경제‧사회 분야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전북도는 도정 핵심 시책의 추진 방향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 추진 시 자문위원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추진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4월 과학기술 분야 7명의 '새로운 전북 자문단' 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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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핵심 시책·현안 방향성 제시 등 활발한 추진 동력 기대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도정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동력을 제공할 ‘새로운 전북 자문단’ 경제‧사회 분야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12일 전북도 서울본부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한 뒤 도정 주요 현안 등을 공유·논의했다.
위원들은 경제·사회 분야 학계와 재계, 언론계 등에서 대표직을 역임하는 등 해당 분야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단장은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유희열 전 과기부 차관이 맡게 됐다.
자문위원으로는 조시영 ㈜대창 대표이사 회장, 유균 극동대 교양대학 석좌교수,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 김홍규 아신 회장, 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 임준섭 ㈜유엔아이메디컬 회장,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조봉한 이쿠얼키 대표, 김선우 성균관대 융합보안대학원 교수 등이 위촉됐다.
이들은 향후 2년 간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기회는 반기별 1회, 자문 활동은 수시로 이뤄진다.
전북도는 도정 핵심 시책의 추진 방향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사업 추진 시 자문위원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추진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전북은 도민들과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을 거둬나가면서 더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경제·사회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새로운 전북 자문단’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4월 과학기술 분야 7명의 ‘새로운 전북 자문단’ 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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