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실시

2023. 5. 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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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12일 서울시 노원구 평화의 집에서 고령층 대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전국노인복지단체연합회와 연계해 보험상담 서비스 이용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어르신이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손해보험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전문상담역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보험가입조회로 본인 보험가입내역을 확인하고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유익한 정보는 △노후 실손의료보험 가입가능 나이(일반적으로 75세)와 보장범위 △누수, 반려견 개물림 사고, 타인 핸드폰 파손 등 일상생활 사고 보상 방법 △시민안전보험, 정부보장사업 등 보장제도다.

협회 관계자는 “손해사정사 등 전문상담역이 제공하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숨은 보험금을 찾을 수 있도록 보험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며 어르신 대상 서비스도 서울·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매분기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손해보험협회]-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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