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 화물차와 덤프트럭 ‘쾅’…도로위에 맥주병 600개 ‘와르르’

2023. 5. 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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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8시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인근 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덮쳤다.

또 화물차에 실려있던 병맥주 600여개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한동안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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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쏟아진 맥주병 박스들. [충북도소방본부]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12일 오전 8시4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의 한 도로에서 25t 화물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인근 차로에 있던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다쳤다. 또 화물차에 실려있던 병맥주 600여개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한동안 일대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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