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윤무부, 17년째 뇌경색 투병中 “시한부 선고까지” [TV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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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에서는 조류학자 윤무부가 뇌경색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새 박사'로 유명한 윤무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7년째 뇌경색 투병 중인 그는 우측 편마비로 왼팔만 움직일 수 있었지만, 전동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여전히 새를 찍으러 다니고 있었다.
그러나 윤무부는 "내가 조심할게. 근데 새가 나를 기다린다"라며 여전한 새 사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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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새 박사’로 유명한 윤무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17년째 뇌경색 투병 중인 그는 우측 편마비로 왼팔만 움직일 수 있었지만, 전동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여전히 새를 찍으러 다니고 있었다.
윤무부는 “겨울에 추운데 두루미 보러 갔다가 뇌경색이 와서 오른손을 못 쓴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내는 “서 있기도 어렵다. 저거(보행기) 없으면 집에서 못 걸어 다니고 나가서는 전동차 없으면 안 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아내는 남편의 투병 중에도 전국을 돌아다니며 새를 보게 해줬다. 윤무부는 “미안하다. 화장실도 못 가지. 목욕시켜 주지. 옷 갈아입혀 주지. 우리 아내한테 고맙다”고 밝혔다.
사진=MBN '특종세상'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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