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알윈과 결별’ 테일러 스위프트, ♥매티 힐리와 뉴욕서 “서로 껴안고 키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국배우 조 알윈(32)과 결별한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그룹 ‘1975’의 매티 힐리(34)와 뉴욕 한복판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페이지식스는 11일(현지시간) “스위프트와 힐리가 뉴욕의 카사 시프리아니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두 사람은 껴안고 키스하는 동안 음식을 주문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들 주위에는 보안 요원들이 둘러싸여 있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녹색과 노란색 드레스에 벨벳 메리제인을 신고 빨간 립스틱으로 룩을 완성했다. 힐리는 수트를 입고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일 한 소식통은 ‘더 선’에 두 사람이 사귄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이 소식은 스위프트와 6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 조 알윈이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한 달 만에 전해졌다.
힐리는 지난 6일 미국 내슈빌에서 열린 스위프트의 콘서트에 참석했으며, 이후 스위프트의 콘도로 함께 이동한 바 있다.
한편 힐리는 아티스트 FKA 트위그스와 3년 가까이 사귀다 2022년 초 결별했으며, 모델 가브리엘라 브룩스와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사귀었다. 그의 밴드는 최근 호주 및 아시아에서 투어를 펼쳤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는 그동안 수많은 스타와 염문을 뿌렸다.
그는 조 조나스(2008), 루카스 틸(2009), 테일러 로트너(2009), 존 메이어(2009), 코리 몬테이스(2010), 제이크 질렌할(2010), 코너 케네디(2012), 해리 스타일스(2015), 캘빈 해리스(2015)에 이어 2016년에는 ‘로키’ 톰 히들스턴과 사귀었다.
6년간 연애한 알윈은 테일러 스위프트가 가장 오래 사귄 연인이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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