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동상에 모욕성 낙서한 40대 체포

오서연 2023. 5. 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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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동상에 모욕성 낙서를 한 40대 김모 씨가 오늘(12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태일 동상을 훼손한 혐의(재물 손괴)로 김 씨를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전날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종로구 종로5가에 있는 전태일 동상에 붉은 매직펜으로 모욕성 낙서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정신병을 앓고 있어 응급입원 조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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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 씨, 정신병 앓고 있어...응급입원 조치"
전태일 동상. /사진=연합뉴스


전태일 동상에 모욕성 낙서를 한 40대 김모 씨가 오늘(12일)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전태일 동상을 훼손한 혐의(재물 손괴)로 김 씨를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전날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종로구 종로5가에 있는 전태일 동상에 붉은 매직펜으로 모욕성 낙서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가 정신병을 앓고 있어 응급입원 조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낙서는 모두 지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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