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 맥주병 '와르르'… 청주서 25톤 화물차·트럭 충돌

서진주 기자 2023. 5. 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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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충북 청주시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직진하던 25톤 화물차가 우회전 중이던 2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는 맞은편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위로 넘어졌다.

사고 당시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병맥주 600여개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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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해당 사고로 화물차에 실려 있던 병맥주 600여개가 도로 위에 쏟아진 모습. /사진=뉴시스
화물차가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쯤 충북 청주시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직진하던 25톤 화물차가 우회전 중이던 2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는 맞은편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위로 넘어졌다.

승용차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화물차 적재함에 실려 있던 병맥주 600여개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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