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콘스탄차항만공사 물류인프라 개발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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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루마니아 콘스탄차항만공사와 항만물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유럽 국가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도 참석했다.
루마니아 총리는 지난해 12월22일 하원의장과 함께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부산항의 건설·운영 현황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콘스탄차항과의 협력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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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루마니아 콘스탄차항만공사와 항만물류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는 유럽 국가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유럽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니콜라에 이오넬 치우커 루마니아 총리도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 등은 항만 개발·운영 경험 및 정보 공유, 항만 간 물동량 증대· 물류 인프라 공동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루마니아 콘스탄차항은 중·동부 유럽과 흑해 연안을 연결하는 최대 무역항이다. 우크라이나 항만이 처리하던 1억4000t의 화물을 러시아와의 전쟁 이후 콘스탄차항에서 처리하고 있다.
루마니아 총리는 지난해 12월22일 하원의장과 함께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부산항의 건설·운영 현황과 경험 등을 공유하고 콘스탄차항과의 협력의사를 밝힌 바 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루마니아 인접국의 제조업 발전과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흑해지역에서 콘스탄차항의 물류 허브 기능이 증대되고 있다"며 "항만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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