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손떨방' 개발…LG이노텍 이성국 연구원 '올해의 발명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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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국 책임연구원이 '올해의 발명왕' 및 '산업포장'을 동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기업과 국가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LG이노텍에서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발명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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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가 개최한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이성국 책임연구원이 '올해의 발명왕' 및 '산업포장'을 동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연구원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용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 모듈'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광학식 연속줌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국내 특허 116건, 해외 특허 147건을 출원하는 등 꾸준한 발명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연구원은 "기업과 국가의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LG이노텍에서 미래 수요를 예측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과 제품을 꾸준히 발명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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