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시작과 끝”…아시아 최초로 DDP서 몰입형 전시

2023. 5. 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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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의 메인 이벤트로 혁신적인 소프트톱(soft-top)을 탑재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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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국내 최초 공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 [페라리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페라리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몰입형 전시 ‘우니베르소 페라리(Universo Ferrari)’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페라리의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브랜드의 대표 스포츠카 모델 및 레이스카, 그리고 최신 라인업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의 메인 이벤트로 혁신적인 소프트톱(soft-top)을 탑재한 ‘페라리 로마 스파이더’가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차량은 페라리 로마의 V8 2+ 콘셉트의 비율과 볼륨, 사양을 계승했다. 또 54년 만에 페라리 프론트 엔진 차량에 다시 소프트톱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푸로산게’와 ‘296 GTS’ 등도 전시된다. 1~3일까지는 고객 행사로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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