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경남재가기관협회 업무협약 체결

기사내용 요약
도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원·복지수준 향상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12일 사무실에서 경남재가기관협회(협회장 심정원)와 지역사회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원 및 지역 복지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노인장기요양기관 발전을 위한 연계 및 지원 ▲장기요양기관 및 장기요양요원 역량 강화를 위한 평가대비 교육·컨설팅 등 도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지원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경남재가기관협회는 도내 121개 장기요양기관과 사회복지사 300여 명, 요양보호사 5500여 명, 간호(조무)사 50여 명 등이 소속되어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상생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경남재가기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민간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평가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 내 취약기관들을 발굴하여 도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통해 사회서비스원의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