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반인’ 재재, SBS 퇴사한다…누리꾼들 “나도 하고싶다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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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알려진 재재가 SBS를 퇴사한다.
12일 '문명특급' 공식 인스타그램에 "D-17 재재 퇴사합니다. 실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함께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재재가 입사 8년만에 퇴사한다고 밝혔다.
재재는 자신이 MC로 활동 중인 '문명특급'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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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알려진 재재가 SBS를 퇴사한다.
12일 ‘문명특급’ 공식 인스타그램에 “D-17 재재 퇴사합니다. 실화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함께 올라왔다.
영상 속 재재는 봉투에 크게 ‘사직서’라고 적은 봉투를 가슴에 안고 환하게 웃는 재재의 모습이 담겼다. 재재는 직접 유성매직으로 봉투에 사직서를 적은 뒤 벅찬 모습을 보였다. 그러고는 경영기획실로 달려 들어가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퇴사일이 같아요’, ‘나도 하고싶다 퇴사’, ‘설마 퇴사 콘텐츠?’, ‘이제 완전한 연예인 되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SBS 측은 재재가 입사 8년만에 퇴사한다고 밝혔다. 재재는 자신이 MC로 활동 중인 ‘문명특급’은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문명특급’은 SBS의 뉴미디어 콘텐츠 브랜드 ‘스브스뉴스’의 한 코너로 시작해 현재 구독자 192만명이다.
한편 재재는 지난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 인턴으로 입사했다. 이후 ‘스브스뉴스’의 ‘문명특급’ 기획 PD이자 MC, 유튜버로 활동하며 일명 ‘연반인’ 수식어를 얻으며 남다른 입담으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끌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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